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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배가 전화했다. 언니, 우리가 그날 밤 티비로 군인이 총들고 국회 침입하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, 이게 별거 아니란 식으로 찬반 토론할 일이예요? 이러다가 탄핵이 물 건너가면 어떻해요 ?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..라며 서로 걱정을 나누었다. 그러게 말이다.
조국이 죄가 있는지 없는지는 이제 (내게) 중요하지가 않다. 검찰이 저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서 이제껏 다른 사건을 어떻게 했었는지가 선명하게 대비되고, 아 독점적지위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수사를 해왔구나, 그런 생각이 든다.,아주 자연스럽게. 내가 준 권능을 다시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